티켓오픈

연극 <회수조> 티켓 오픈 안내

티켓오픈일시2024.10.17 14:00

  • 등록일2024-10-16
  • 조회수96

공연정보
-공 연 명: 연극 <회수조>
-공연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공연기간: 2024년 11월 8일(금) ~ 11월 17일(일)
-공연시간: 화~금 7시 30분 / 토, 일 3시 / 월 공연 없음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 없음)
-등급/가격: 전석 50,000원
 
※ 티켓 오픈 일시: 10월 17일(목) 오후 14시
※ 티켓 오픈 기간: 11월 8일(금) ~ 11월 17일(일)
 
할인정보
- 조기 예매 할인 30% / 10/27(일)까지의 예매자에 한하여 전 회차 적용
- 직장인 할인 10% / 동반 1인 / 명함, 사원증, 재직증명서 등 지참
- 문화릴레이티켓 할인 20% / 동반 1인 / 문화릴레이 참여 국공립 공연장의 지난 유료 티켓(2023.1.1. 이후) 실물 지참
- 재관람 할인 30% / 동반 1인 / 연극 <회수조> 지난 회차 티켓 실물 지참
- 청소년 할인 30% / 본인만 / 2012년~2000년 출생자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서류 지참
- 예술인패스 할인 30% / 본인만 / 예술인패스 또는 본인이 참여한 작품의 리플렛, 공연판촉물 등 지참
- 문화누리카드 할인 50% / 본인만 / 문화누리 카드 지참
- 장애인(1~3급) 및 국가유공자 할인 50% / 동반 1인 / 복지카드 또는 국가유공자증 지참
- 장애인(4~6급) 할인 50% / 본인만 / 복지카드 등 증빙자료 지참
- 세종 S멤버십 스타트 15% / 동반 1인 / 세종 S멤버십 스타트 회원 적용
- 세종 S멤버십 스페셜 20% / 1인 4매 / 세종 S멤버십 스페셜 회원 적용
- 세종 S멤버십 시그니처 30% / 1인 6매 / 세종 S멤버십 시그니처 회원 적용
** 할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예매페이지 할인정보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연소개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2024 야간 공연 관람권 운영 사업 선정작
2023년 종로문화재단 종로문화다양성 연극제 선정작
 
대규모 국가 채권추심 프로젝트!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알려진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화제작!

 
약육강식의 미래 사회, 진정한 한국적 가치란 무엇인가?
연극 <회수조>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구가 부족해지자 외국인 이민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한국에서 외국인 공무원, 교사, 군인을 보는 것이 일상이 된 사회다. 다문화가 주요한 화두로 한국 사회에 직면하게 된지 이미 오래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 작품은 우리가 굳건히 믿고 있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가 과연 피부색과 출생지를 두고 평가할 수 있는 문제인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생활과 생존에만 몰두하게 만드는 부조리한 시스템 아래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존하고자 하는 미덕을 상실한 현실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한국적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웰메이드 연극 보증 수표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 차근호 X 연출 최원종’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삶의 본질을 유쾌하면서도 심도있게 통찰하는 작품들로 매 공연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회수조>는 2023년 초연 당시,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메이드 인 세운상가> 등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이끄는 차근호 작가와 최원종 연출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 편의 영화 같았다’, ‘몰입감이 엄청나다’, ‘근미래를 다루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가 떠오른다’, ‘의미가 깊은데 재미도 있다’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검증된 연기력,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믿고 보는 캐스팅

초연 당시 탈북민 출신 감정사 ‘리정식’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정상훈’이 이번에는 회수조 조장 ‘조상인’ 역할로 돌아온다. ‘조상인’의 아내이자 미안마계 한국인 ‘메이’ 역할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배우 ‘임정은’은 이번에도 같은 역할로 무대에 선다. 여기에 ‘리정식’ 역의 배우 문호진, ‘라메시’ 역의 배우 ‘공재민’, ‘감찰관’ 역의 배우 ‘김수아’가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시아’ 역의 ‘김설빈’, ‘제바로프’ 역의 ‘고선우’, ‘이시정’ 역의 ‘김수민’, ‘테뮬렌’ 역의 ‘김민석’, ‘오마르’ 역의 ‘이창민’, ‘응우옌’ 역의 ‘유기원’, ‘김선미’ 역의 ‘강나림’ 등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젊은 배우들이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작품을 잘 받쳐가는 가운데 ‘도망자들’ 및 ‘회수조’ 역할의 배우 ‘권나현’, ‘최재림’, ‘김원경’, ‘배문섭’, ‘차호진’, ‘정아연’, ‘김지효’, ‘최예원’, ‘이지은’, ‘강지민’이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한국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저출산으로 인구 절벽 상태에 이른다. 국가는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이러한 이민 정책으로 한국에서 외국인 공무원, 교사, 군인을 보는 것은 일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를 강타하는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서 지자기 폭풍이 지구를 강타한 것. 이 지자기 폭풍은 강력한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전기를 사용하는 교통, 통신, 컴퓨터, 공장 기기를 파괴한다. 무엇보다 은행들의 컴퓨터가 파괴되어 데이터가 손상되면서 은행에 예금했던 사람들은 모두 무일푼이 된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은행 데이터는 사람들의 채무 기록이다. 국가는 <국가 재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든 은행을 국유화하고 채무 기록이 있는 사람들에게 빚을 갚을 것을 독촉한다. 
국가가 공인한 채권추심원들. 
이들을 <회수조>라고 부른다. 
 
“고객님은 악성 채무자로 등록되셨습니다. 공무 집행하겠습니다.”
 
서울 어느 지역의 회수조 조장을 맡고 있는 현역 군인인 조상인 대위는 빚을 진 적이 없다거나 액수가 다르다고 우기는 시민들의 말을 뻔한 거짓말로 여기며 강경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프랑스 외인부대처럼 특정 기간 복무하면 국적을 얻을 수 있는 회수조에는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들이 많다. 조상인의 회수조에는 네팔 구르카 용병 출신 라메시와 탈북민 출신의 감정사 리정식이 있다. 
시민들은 회수조의 강압적인 채권추심, 신뢰할 수 없는 채무 기록에 분노하여 시위를 벌인다. 평화적이었던 시위가 점차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시점에, 조상인 대위에게도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는데······. 
 
 
캐스팅
정상훈, 문호진, 공재민, 임정은, 김수아, 김설빈, 고선우, 김수민, 이창민, 권나현, 김민석, 최재림, 유기원, 김원경, 배문섭, 차호진, 강나림, 정아연, 김지효, 최예원, 이지은, 강지민
 
기획사정보
- 주최/주관: 극단 명작옥수수밭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소극장협회
- 문의: 070-4145-0707

목록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