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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 2017.04.24

  뭔가 흥미로운 제목이라 검색을 해봤더니, 예술계 내의 성폭력 사건들의 가해자 시선에서 바라본 무대라고 하여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쉽게 다룰 수 없는 장르인 것 같아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또한 보통 이런 내용은 피해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기 마련인데 가해자의 시선으로 내용이 진행된다니, 굉장히 신선해서 관심이 가는 작품 입니다. 최근에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폭로로 인해, 예술계 전반에 걸쳐 일어났지만 그간 가려져 있던 성폭력 문제들이 공론화되었던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을 계기로 권위와 위계의 구조에 대한 문제를 구자혜 연출이 새로운 시도-한권의 책을쓰는 컨셉트-로 그려냈다고 하는데 한권의 책을 쓰는 컨셉트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도 궁금 하네요. 꼭 보고싶습니다.

• 조*하 2017.04.21

  평소에 연극이나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서 이벤트 할때마다 들어와서 확인하는데요. 이런 장르는 접해 본 적이 없어서 꼭 봐보고싶어 신청해요.

• 한*선 2017.04.21

  관심이 가네요 보고싶어요

• 이*선 2017.04.20

  학교때 들었떤 이야기인데(제 나이 고려하면 십오년은 넘은 이야기인가바여). 동아리방에서 성폭행당했던 여자 선배가 가해자(?)랑 결국 결혼하게 되었다고. 일면식 없는 선배이기는 했는데 둘다. 그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을거 같으면서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수 있을거 같으면서도 이해할수 없는.. 일방적인 고발(?)이 아니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 박*아 2017.04.19

  살다보니 이런 내용이 공연의 주제가 되는날이 오네요. 예술계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성폭력의 피해자들. 이런 피해자들은 성폭력을 당해도 쉽게 입을 열지못하는데 이런 연극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잘못된 생각이나 가치관, 방향을 잡아줄 수 있길 바랍니다. 당첨 기대하겠습니다~

• 이*훈 2017.04.17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연극에서 다루게 될 주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회사생활에서도 올바를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살포시 남기며 당첨을 기대합니다~

• 손*혜 2017.04.17

  무엇보다 이런 중요한 내용이 공연 주제로 채택되었다는게 너무 다행이네요. 주변 예술쪽 하는 친구들 떄문에이런 고민들을 들으며조언해주기 어렵고 또 그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현실 때문에 속상했었는데 이 문제를 직시하고 다룬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크기 때문이겠죠.

• 임*욱 2017.04.13

  가해자 탐구라.. 왠지 대게 기대됩니다 당첨 바래보아요~

• 김*현 2017.04.13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기대됩니다.

• 김*태 2017.04.13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보고 싶어요!!!